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매운 닭 볶음탕?
좋아하긴 하죠. 그런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왜 닭 볶음탕이지??
첫 포스팅이라 구글, CHAT GPT 등 나름 리서치를 좀 해봤는데, 결과가 이러네요.
아무튼 맛있긴 하니 첫 맛지도 포스팅을 매운 닭 볶음탕이 되겠습니다.
매운 닭 볶음탕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하게 알아본적은 없는데요.
저도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매운 닭 볶음탕은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 중 하나로, 닭고기르 주재료로 사용하여 매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장으로 조리한 요리입니다.
이 음식은 대표적인 한국의 가정식 음식 중 하나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식사로 자주 즐겨지고 있습니다.
매운 닭 볶음탕을 만드는 방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
닭고기를 끓인 뒤, 간장, 고춧가루,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각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양념한 후 조리를 합니다.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떡볶이 떡이나 감자, 양파, 당근, 무 등을 함께 넣어 조리하기도 합니다.
또한, 떡국처럼 계란을 넣어 적셔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운맛의 근원
매운 닭볶음탕의 매운 맛은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만들어진 양념장에서 나옵니다.
한국의 매운 음식 중에서도 상당히 매운 편에 속하며,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이들도 매운 맛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매운 맛을 잘 못 먹는 사람들은 조금 덜 매운 버전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음식에서 색이 빨가면 일단 맵다고 생각하는게 진리죠?
매운 닭 볶음탕의 매운맛은 겨울철에 먹기에 더욱 인기가 있으며, 매운맛이 추위를 날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이유에서 더욱
그러합니다.
매운 닭 볶음탕이 우리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
매운 닭볶음탕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건강한 고기입니다.
또한, 양념에 사용되는 고춧가루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강과 마늘은 혈압과 혈당을 조절해주는 효과도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이렇게 보면 닭 볶음탕에 들어가는 재료 자체가 우리몸에 좋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하네요.
남녀노소 외국인도 좋아하는 매운 닭 볶음탕
매운 닭볶음탕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국을 여행하면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의 대표적인 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요즘에는 외국인들도 한국의 매운맛의 매력에 빠지고는 하는데요.
챌린지 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있더라구요.
지역마다 다른 매운 닭 볶음탕 조리방법
한식 자체가 손맛이라는 말이 있는거 우리모두 잘 알죠?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더 매운 양념을 사용하며, 전남, 적북 지역에서는 강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산, 제주도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함께 사용하여 바다의 맛을 더해 맛을 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필자는 만드는 사람마다 맛이 다르다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닭 볶음탕은 고추장이 들어간 닭 유수에 누린내를 없애고 단맛을 첨가하여 밥에 비벼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그리 손이 많이 가는 어려운 요리는 아닙니다.
일반적인 요리 과정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요리 학원 같은 곳에서 가르치는 방법이고, 실제로는 닭 한마리, 다진 마늘 약간, 다진 생각 약간을 끓인 뒤 감자 (개인취향), 양파, 대파, 고추장, 진간장, 설탕을 냄비에 다 넣고 그냥 끓이기만해도 완성됩니다. 진짜 재료가 없다면 라면스프 좀 넣어서 맛을 극대화 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닭의 부위는 닭다리를 이요해서 닭 볶음탕을 만들어 먹으면 훨씬더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운 닭 볶음탕과 비슷한 다른나라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인도 사람은 인도의 커리와 맛이 비슷해서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요리라고 합니다.
조리과정 또한 똑같다고 하니 그들에게 낯선 음식이 아닐 수 밖에 없다.
태국에 깽 까이라는 음식이 있는데, 이는 닭고기 카레라고 한다. 달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한국의 닭 볶음탕에 비해 태국 닭고기 커리는 단맛이 강해서 맛이 좀 다르긴 하지만 요리가 완성된 모습 자체는 똑같이 생겼다.
인도식 치킨 커리의 기본은 닭을 볶거나 구운 다음 향신료를 넣은 기름에 토마토 퓌레와 함께 졸여내서 먹는 것이고, 이탈리아 요리 중에는 치킨 카치아토레라는 토마토 소스에 졸인 닭요리가 있습니다.
서양 요리 중에서는 캐서롤이 닭도리탕과 조리법이 유사하다고 합니다.
캐서롤은 토막낸 고기와 양념, 채소를 함께 삶거나 찌거나 구운 요리라 닭 볶음탕이 캐서롤의 카테고리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프랑스 요리중에서 꼬꼬뱅이라는 음식이 있는데, 이 요리는 닭은 레드와인에 오랜시간동안 끓여서 맛을 배게하는 요리인데, 개인적으로 닭 볶음탕과 그나마 맛이나 생김새등이 가장 비슷한 외국의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의 매운 닭 볶음탕처럼 매운맛은 없습니다. 이유를 알아보면 매운맛을 내는 재료 자체가 거의 안들어가보니 매운맛이 거의 없습니다.
닭 볶음탕에 대한 재미있는 썰? 논란?
한때 한국어 바로잡기 붐이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대표적인게 짜장면이냐 자장면이냐? 닭 도리탕이냐 닭 볶음탕이냐?
논쟁이 진짜 심했다. 살다보면 참 별일로 시끄러울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닭 도리탕이냐 닭 볶음탕이냐? 결론은 둘다 써도 된다는거라고 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푸드패스파인더 본인은 닭 볶음탕을 사용하겠습니다.
이유는, 괜한 논란거리를 만들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별로 알아서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닭 볶음탕과 비슷한 다른나라의 음식 맛 지도로 찾아뵙겠습니다.
예고 : 프랑스 꼬꼬뱅 or 태국 깽까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 닭볶음탕
food pathfinder 였습니다.